[도봉산 등산코스] 도봉산의 오지탐험 제19탄-우이남능선

[도봉산 등산코스] 도봉산의 오지탐험 제19탄-우이남능선

 코스개요 : 우이동-우이남능선

들머리 : 서울 강북구 우이동

날머리 : 선택

소요시간 : 1.5시간

등산분류 : 워킹

등산화 : 워킹화

준비물 : 식수1리터, 중식, 행동식

계절적합성 : 여름-가을-봄-겨울

문화재 : 

경유능선 :우이남능선, 도봉주능선

뷰포인트 : 

코스상세안내 :
1.지리탐구: 우이남능선은 도봉주능선 관음암 부근에서 두갈래로 갈라지는 왼쪽 능선입니다. 오른쪽은 오봉, 여성봉 방향이죠. 두 능선의 가운데에는 오봉샘이있고 커다란 계곡을 형성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이남능선은 도봉산 주능선상의 커다란 두줄기의 능선 가운데 하나입니다.

2. 교통: 전철 4호서 수유전철역 3번출구로 나와 중앙버스차로에서 120번, 130번, 153번 등의 버스를 타고 우이동 종점에서 하차하여 우이동 유원지 먹자골목으로 들어갑니다.

3. 들머리: 우이동 먹자골목 입구로 들어서서 5분이내 다리가 나오고 다르를 건너기 전에 우회전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이 다리를 건너기 전에 우회전하여 들어가셔야 합니다.

계곡의 오른쪽 뚝길을 따라 들어가시면됩니다.
 

이 다리 이름이 한일교입니다. 여기서 우회전 하세요.

길도 예쁘군요.
 

4.이후 길 안내는 사진으로 상세히 하겠습니다.

안내판을 따라 오르면 이런곳이 나옵니다. 능선에 올라온거예요.

 

이정표가 나옵니다. 우리는 우이동에서 올라왔고 갈길은 우이암이죠.

 

조금 지나면 땅에 반쯤묻혀있는 심상치 않은 돌을 발견합니다.

 

어느 묘지에서 날라오것이겠죠. 목도 없네요.

 

능선에 다다르면 전력철탑이 나옵니다.

 

길은 아주 근사합니다.

 

조금더 오르면 암릉구간이 나오구요.

 

 디드어 멋진 풍광을 내어 줍니다.

도안사 뒤 상장남능선과 영봉 인수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솔길 너무 이뻐요.

 

탐나는 길입니다.

 

드디어 방학능선과 갈라지는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얼마 안걸립니다.
여기서 어디로 갈지는 산우님들의 선택입니다.
이 길로 쭉 가시면 우이암, 원통사, 주봉, 보문능선 등으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추천코스는 보문 능선입니다.
그러면 무수골이 한눈에 보이고 남능선자락과 그 일대를 한눈에
감상 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길이 너무 패였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다녀 길이 나고 비가 오면 길로 흘러 더욱 패이겠죠
세월이 흘러 갈수록 패이는 깊이는 더해 가고 
전문가들은 등산객들로 인해 산이 낮아 지고 있다고 말하는 거예요.
길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하나요. 계곡으로 오르면 덜 파일까요.
걱정입니다. 홍수가 나면 저 길로  얼마나 많은 물이 흘러 더욱더 깊이 파일까요.
물길을 돌리던지 등산길을 돌리던지 해야겠죠.
북한산 사무소 사람들이 알아서 잘하겠죠.
우리는 그저 산이나 열심히 다니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