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김건모]- 대한민국에 하나 밖에 없는 목소리-김건모
나는 김건모를 좋아한다. 아니 김건모의 음악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음악이 장난스럽고 경쾌하고 물위를 걷는 느낌이 나서, 마음이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김건모는 4살때부터 피아노를 공부했고 어려서부터 작, 편곡에 관심을 가져온 김건모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대중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서울예대 국악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해군 홍보단에 입대하여 음악관련 보직을 충실히 이행한 그는 제대 후, 그룹 '평균율'에서 보컬과 건반을 맡아 활동했다. 그러던 중 프로듀서 김창환을 만나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발표하며 신인가수로는 드물게 밀리언 셀러를 기록, 큰 인기를 모으게 된 그는 이듬해 발표한 2집 수록곡 '핑계'로 가요계에 레게 열풍을 몰고 온 데 이어 1995년 대한민국 음반판매..
내가아는세상/음악이야기
2011. 5. 1.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