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등산코스 개발] 북한산 등산코스의 새로운발견
[북한산 등산코스 개발] 북한산 등산코스의 새로운발견 코스개요: 삼천사-삼천사석불-응봉지능선 어느날 진관사에서 응봉능선을 올라 비봉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내려오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저의 산행 철학에 아주 많이 위배되는 행위를 한 셈이죠. 응봉 끝자락에서 백화사를 가야하는데 좀더 빠른 지름길을 알아 보던중 이 길을 발견 했습니다. 응봉 끝자락에서 내려가 보니 작은 능선 이기는 한데 삼천사까지 뻗어 있지 않겟습니까. 무작정 내려 섰습니다. 원래 그러니까요 무작정, 그 날은 로프도 없었는데,.. ㅋㅋ 근데 경사는 가파르지만 험하지는 않았습니다. 걍 걸을만 하더라구요. 긴가민가 하면서 내려서는데 삼천사 석불 바로 옆으로 떨어지는게 아닙니까? 사람이 다닌 흔적도 분명 있었습니다. 스님들이 산책하는 길인가봐요...
북한산명품코스/북한산산행기
2011. 10. 8.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