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soul : Chi Lites - 내생애의 가장 추운날, 난 이노래를 들으면서 울음을 삼겼다.
시카고 출신의 비교적 성공한 그룹이었다. 원래는 61년 Hi-Lites란 이름으로 출발하였으나 다른 그룹이 이 이름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Chi-Lites로 바꾸었다. 결성 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다가 71년 사회참여의식이 강렬하게 표현된 노래 Give More Power To The People을 발표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For God's Sake를 비롯한 몇몇곡이 미국의 소울 차트에서 히트되는 등 앨범보다 싱글을 많이 발표했었다. 이들은 이 때부터 그룹음악을 부드럽고 아름다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성향이 바뀌었다. 이들이 지금와서 당시의 음악의 어느 분야에서도 가장 창조력이 풍부한 그룹으로 음악인들에게 이야기되고 있다. 80년 한국에 와서 흑인들의 특유의 제스쳐와 아름다운 보컬로 주한미..
내가아는세상/음악이야기
2011. 1. 9.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