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등산코스 개발] 북한산 등산코스의 새로운발견
코스개요: 삼천사-삼천사석불-응봉지능선
어느날 진관사에서 응봉능선을 올라 비봉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내려오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저의 산행 철학에 아주 많이 위배되는 행위를 한 셈이죠.
응봉 끝자락에서 백화사를 가야하는데 좀더 빠른 지름길을 알아 보던중
이 길을 발견 했습니다.
응봉 끝자락에서 내려가 보니 작은 능선 이기는 한데 삼천사까지 뻗어 있지 않겟습니까.
무작정 내려 섰습니다.
원래 그러니까요 무작정, 그 날은 로프도 없었는데,.. ㅋㅋ
근데 경사는 가파르지만 험하지는 않았습니다. 걍 걸을만 하더라구요.
긴가민가 하면서 내려서는데
삼천사 석불 바로 옆으로 떨어지는게 아닙니까?
사람이 다닌 흔적도 분명 있었습니다.
스님들이 산책하는 길인가봐요.
암튼 적당히 암릉도 있고 삼각산에서는 좀 특이한 길이었습니다.
한번 걸어 보실래요.
따라 오세요.
삼천사
삼천사 석불
석불 옆에 보이죠 아주 작은 길
의상봉
삼천사를 내려다 보고
옆능선
옆능선
옆능선
옆능선-삼천사 입구에서 비봉 오르는 능선입니다.
멋진 쉼터 발견
여기서 주능선과 만납니다.
조금넓은 공터에서요.
의상봉
진관사
이쁜길 하나 발견 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