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등산코스: 삼각산의오지탐험 제16탄-부메랑능선

코스개요 : 소귀천공원지킴터-부메랑능선-615봉-용암문-노적봉안부-약수암-약수암위공터-설인산장-염초3봉하단-염초서북능선-밤골사거리-효자비

들머리 : 우이동 120번 종점 소귀천공원지킴터

날머리 : 효자동 효자비정류장, 무명식당

소요시간 :  6시간

등산분류 :  워킹+릿지

등산화 : 반릿지화

준비물 : 슬링줄1개 3미터, 물1리터

계절적합성 :  가을,여름,봄, 겨울

문화재 : 용암문

경유능선 : 부메랑능선, 염초서북능선

뷰포인트 : 부메랑능선전망대, 염초3봉하단

코스상세안내 :

 

1. 지리적설명: 부메랑능선을 어떤 사람들은 엄지능선, 할렐루야능선이라고 명명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나는 굳이 부메랑 능선이라 부르고 싶다. 왜냐하면 부메랑과 너무 닮았기때문이다. 엄지를 닮았는지, 능선자락

에 할렐루야기도원이 있다고 할레루야능선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언젠가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북한산 전지

역에 대한 능선, 지능선, 계곡의 이름을 공식 공개할 날을 기다리는 수밖에. 그리고 운치있고 의미있는 길 이름도

부여해 준다면 금상첨화라 생각한다. 부메랑 능선은 615봉을 흘러내리는 장대하게 굽이친 능선이다. 도선사

계곡까지 흘러내리다, 다시 소귀천계곡으로 굽이쳐 흘러내린 멋진능선이다.

 

2. 교통: 전철 4호선 수유역3번출구로 나와, 버스중앙차로에서 120번 버스를타고 종점에서 하차한다.

3. 종점에서 도선사 방향으로 10분정도 오르면 왼쪽에 할렐루야 기도원 들어가는 입구로 진입한다. 사진16-2

4. 5분정도 들어가면 이정표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 능선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사진16-3

5. 능선을따라 10분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온다. 어느쪽으로 가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왼쪽길을 선택한다.사진16-5

6. 조금더 가면 두번째 갈림길이 나온다. 어느쪽으로가도 다시 만난다. 왼쪽길을 선택한다. 사진16-6

7. 이후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면 부메랑능선사거리가 나온다. 사진16-9

8. 부메랑능선사거리를 지나 잠시 오르면 성곽이 나온다. 성곽을 오르자마자. 오른쪽으로 오른다.사진16-10

9. 이 능선의 정상은 615봉이다. 다시 성곽길을 따라 진행하면 용암문이 나온다.

10. 용암문에서 노적봉안부를 향해 이정표대로 백운대방향으로 진행한다.

11. 20분쯤 가면 노적봉안부가 나온다. 우회전하면 백운대. 진행방향으로 곧장 내려서면 약수암으로간다. 사진16-12

12. 약수암으로 가기 위해선 내려서면서 가능한 오른쪽을 선택하든가. 만경대 바위 하단을 돌아 나온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라.

13. 약수암터 왼쪽 끝부분에 설인산장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사진16-13

14. 약수암에서 설인산장 구간은 길이 많이 까다로운 부분이다. 오른다는 표현 보다는 계곡을 가로질러 간다는 표현이 정확할것이다. 사진16-14

15. 설인산장에서 염초123봉 밑을 에돌아 오르면 염초3봉 하단이 나온다. 사진16-15

16.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내린 능선이 바로 염초서북능선이다. 오른쪽으로 돌아 능선을 따라 하산한다. 사진16-16

17. 몇몇 바위 구간에서는 우회하는것이 바람직하다.

18. 30분정도 내려서면 밤골 사거리가 나온다. 사진16-17

19. 직진하여 효자비로 하산한다. 만약 여름이라면 청담골로 하산하여 족탕을 하는것도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