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지하철 춘천선 김유정역과 문학촌 그리고 금병산 산행
2010년 12월21일 남춘천역까지 지하철이 뚫렸다. 사람의 이름이 국내 최초로 역이름으로 사용되었다는 소식을 아주 오래전에 듣고 한번 가봐야지 마음에만 가지고 있었는데 2011년 첫 여행지로 김유정 역이 되었다. 상봉역에서 지하철 춘천선을 갈아타고 1시간 10분만에 김유정역에 도착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김유정역 전통 한옥으로 역을 지은건 처음이 아닐까 참 특이한 역이로다. 이전 김유정역은 헐지 않고 잘 보존 되어 있었다. 아마도 헐지 않고 역사의 유물로 남아 관광상품으로 바뀌겠지. 김유정역에서 나오면 작은 도로가 나오고 도로가 나오면 좌회전한다. 100미터 이내에 김유정 문학촌 안내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 뒤로 옛날 김유정역이 보인다. 문학촌에 들어서면 김유정 박물관과 생가터를 그대로 재현해 놓..
내가아는세상/국내여행
2011. 1. 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