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 Pop Rock : 스티브 페리의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
저니(Journey)는 70년대말 ~ 80년대초의 대표적인 록 밴드이다. 이들은 남성적인 시원스러운 사운드와 매력적인 멜로디로 일세를 풍미했을 뿐 아니라, 지금도 라디오에서 가장 사랑받는 올 타임 밴드 중의 하나이다. 스티브 페리(Steve Perry)의 박력 있는 허스키 보이스와 닐 숀(Neal Schon)의 청명한 기타, 그리고 조너던 케인(Jonathan Caine)의 두터운 키보드로 무장된 저니의 음악은 때로는 남성적인 박력으로, 때로는 연인처럼 따뜻한 사운드로 팝 팬들을 위로해 주었다. 대표적인 아레나 록(Arena Rock) 밴드로 인기를 모으던 저니는 1986년의 「Raised on Radio」를 끝으로 해산하고, 닐 숀과 조너던 케인은 또 다른 빅 밴드 배드 잉글리쉬(Bad English)..
내가아는세상/음악이야기
2011. 1. 2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