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변신! '여성들이여 3분만 투자하라'.

 

어제 잠깐 시간이 나서 tv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잠깐 눈에 들어온게 있어서 유심히 들여다 보았네요.(블로그를 시작한 후엔 뭐든지 예사로 보이질 않는군요.. ㅎㅎ)
김승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3분 메이크업 강의를 했는데요..
요즘 여성분들 많이 바쁘시죠.
아침에 남편 출근 시킬라 애들 학교보낼라
정작 본인은 돌아볼 시간도 없는것이 우리나라 여성분들의 현실입니다.
혹 맞벌이라도 할라치면 더더욱 바빠지겠죠..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화장하고 있는 여성분들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3분안에 메이크업을 끝낼수있는 비법을 올려봅니다.

1. 화운데이션은 부러쉬를 이용해서 바른다.
 위의 그림과 같이 부러쉬를 뉘여서 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듯이 바르고 부러쉬 자국이 남으면
 위아래로 한번더 바르고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듯이 지긋이 눌러 화운데이션을 밀착시킨다.
 손으로 한번씩 눌러 주는게 중요하대요~

2. 눈썹은 자연스럽게 눈썹이 난 방향대로 새도우로 쓱쓱

3. 이분은 특이하게 아이새도우를 손가락으로 바르는데요
   3초만에 새도우 바르기 테크닉
 중간톤 새도우를 손가락으로 찍어 쌍꺼플 가운데에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이
 그리곤 옆으로 쓱쓱 문지러주고
 포인트 컬러는 눈끝에서 위로 살짝 올려주면 끝. 

4. 마스카라는 한번은 지그재그로 발라준 다음
   속눈썹 뿌리에서 부터 마스카라를 끼워서 쓸어 올리듯이 올려준다.

5.립스틱도 손가락으로 쓱쓱

이게 끝인대요 이분은 정말 3분이 채 안 걸리더라구요.
전문가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우리 여성분들 매일같이 화장하시니 조금만 해보면 될것 같아요.

바쁜 주부님들 어떤날은 종일 세수도 못하고 부시시한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는 날이 다반사 일겁니다.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위해 3분만 투자하세요.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TIP) 올봄 유행 메이크업

새해에는 동안을 대체하는 베이글녀가 대세다.
매끄러운 피부결 아기같이 발그레한 볼로 상징되는 베이글 (베이비페이스+ 글레머의 합친 신조어)이
유행하며 이를 만드는 피부 표현법이 인기다.
베이글 피부 포인트는 어려보이는 화장이다.
몇해째 지속되는 동안 메이크업과 차별되는점은 발그스레한 볼을 연출하는것으로
볼터치만 잘해도 효과를 볼수있다 한다.

그리고 더욱더 내츄럴한 피부표현에 아래쪽을 강조한 아이라인 다양한 톤의
립칼라가 유행할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에 잔뜩 움츠러 들고 경직돼 있었으니
봄엔 역시 산뜻하고 화사한 로맨틱 메이크업이겠죠?

2010년에 꿀벅지가 대세였다면 2011년에는 꿀입술이 대세
파스텔핑크, 캔디핑크,허니오렌지 컬러는 봄맞이 메이크업에 빠질수없는 립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