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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 삼각산의 오지탐험 제48탄- Road of The King

북한산명품코스/평창동기점

by 미스터산 2011. 2.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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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개요 : 와룡공원-숙정문-팔각정-북악산-여래사-보토현-형제봉능선-대성문-금위영-어영청-경리청상창지-행궁지-중흥사지-중성문-대서문-산성매표소

소요시간 :  4시간

등산분류 :  워킹

등산화 : 경등산화

준비물 :

계절적합성 : 봄-여름-가을-겨울

문화재 : 대성문, 금위영터

경유능선 : 형제봉능선

뷰포인트 : 형제봉

코스상세안내 :

1. 지리탐구-1713년 숙종임금이 최초로 북한산성 축성완료에 대한 보고를 받고 순시를 나왔던 길이다. 또한 유사시 왕의 피난길이기도하다. 경복궁에서 가장 가까운거리이다. 1392년 개성 수창궁에서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는 즉위한지 한달도 못되어 한양천도 계획을 명하고, 태조4년(1395)경복궁, 종묘, 사직단의 건립이 완성되자 곧바로 정도전이 수립한 도성 축조 계획에 따라 서울 성곽을 수축하기 시작했다. 서울성곽은 북악산(342m), 낙산(125m), 남산(262m), 인왕산(338m)을 잇는 총길이 59,500자(약18.2km)의 성곽으로 평지는 토성, 산지는 산성으로 계획 되었다.이 방대하고 시급한 사업을 농한기에 완성하기 위하여 이듬해인 1396년 1, 2월의 49일동안 전국에서 11만8천 명을 동원하여 성곽의 대부분을 완공하였고, 가을 농한기인 8, 9월의 49일 동안에 다시 79,400명을 동원하여 봄철에 못다 쌓은 동대문 구역을 완공하는 동시에 4대문과 4소문을 준공하였다.

 

사진48-0-0경복궁과북악산

 그 후 27년이 지나 세종은 서울성곽을 전면 석성으로 수축했고 이후 서울성곽을 재정비 했던 숙종30년까지 260년간 서울성곽은 부분적인 보수만 했을 뿐, 큰 붕괴는 없었다. 하지만 서울성곽은 제구실을 해본적이 없다. 1711년 숙종은 청나라의 조약을 들어 반대하는 신하들을 물리치고 북한산성을 축조하였다. 우리가 오늘 걱고 있는 이 길이 바로 그 길이며, 숙종의 염원이 담겨있는 도성 제1은 서울성곽이고 두번째는 북한산성이다. 그러나 북한산성 또한 제구실을 해본적은 없었다. 경복궁에서 숙정문을지나 대성문을 통과하여 행궁지까지 걸으며 역사적 사실을 재현해 보는 시간을 갖자. 

 

2. 교통-지하철3호선 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서 지선(초록)버스 종로02번 탑승하여 종점(성균관대후문)에서 하차후 걸어서 10분이면 와룡공원에 도착한다. 지하철4호선 혜화역 1번출구로 나와서, 지선(초록)버스 종로08번 탑승하여 종점(명륜3가)에서 하차후 걸어서 10분이면 와룡공원에 도착한다. 숙정문바로가기-지하철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서 지선(초록버스)1111번, 2112번 탑승하여 종점(명수학교)에서 하차후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한다. 사진48-1, 2

 48-1
 48-2


3. 와룡공원에서 숙정문으로 진행한다. 숙정문을 통과

하여 내려서면 팔각정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사진48-5, 6

 48-5
 48-6


4. 팔각정에서 국민대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여래사를 만난다.사진48-7


5. 여래사에서 도로를따라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청학사 가는 길이다. 사진48-8


6. 청학사 입구에 이정표가 있다. 오른쪽 숲속으로 방향을 돌려 올라가면 형제본 가는길이다. 

사진48-9 청학사입구형제봉들머리


7. 이후 이정표따라 길따라 가면 형제봉을 지나 일선사 삼거리를 지나 대성문까지 갈 수 있다.

8. 대성문은 산성의 모든 문중에서 가장크다. 왕의 출입문이라 그렇다.

9. 대성문에서 반대방향으로 내려가면 행궁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나온다. 행궁지, 금위영, 경리청상창지를 둘러 본다.


10. 다시 중흥사지로 향한다. 건립당시에는 가장 큰절이었다.

11. 중흥사지에서 중성문을 지나 마지막 대서문을 빠져 나오면 북한산성 매표소가 나온다.

12. 704번이나 34번 버스를 타고 가까운역으로 이동한다.


삼각산명품코스 산행참여 ---> http://cafe.daum.net/san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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