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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i : Newage- 뉴에이지라는 쟝르를 거부하는 토탈 인스트루먼탈 뮤지션

내가아는세상/음악이야기

by 미스터산 2011. 1.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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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계의 베토벤이라 불리워지는 Yanni(본명 : Yann Chryssomallis)는 신화의 나라인 그리스의 작은 도시인 칼라마타 출신인데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영향에 의해 그리스의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며 성장하게 된다. 그후 1973년에는 고국을떠나 미국의 미니애폴리스로 이주 하게 되는데 그때 Yanni는 미네소타 주립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게된다.

뉴에이지 음악과 심리학, 이 둘은 상관관계가 있어 Yanni의 음악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뉴에이지가 심리를 음악으로 형상화하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대학에서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하던 그는 1974년 신시사이저를 처음 접하고 무한한 매력을 느끼게되고 Yanni는 "CHAMELECON"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고 프로로 데뷔, 1984년이 되어서야 마이너 레이블에서 첫 솔로 앨범 "Optimystiqui"를 발매한다.

최초의 뉴에이지 앨범은 1986년의 "KeyToImagination" 팝적인 사운드의 멋진 융화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얻어내기에 충분했으며 뉴 에이지계에 야니란 이름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1987년에는 "Out of Silence"를 그리고 1988년에는"Chamelen Days"를 그리고 90년에는 collection 형태의 앨범 "Reflections of Passion"을 다시 91년에는 첫번째 베스트 앨범인 "In Celebration of Life"가 발표하게 된다. 

"Reflections of Passion"은 플래티넘 앨범으로 기록되었으며 빌보드의 Adult Alternative Chart에 47주동안 1위에 머무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이 앨범은 빌보드 팝 앨범 차트에도 등장해 그의 앨범 중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1993년 그리이스의 아테네의 Herod Atticus Theatre 에서 녹음된 "Live at The Acropolis" 고향을 떠난 지 20여년만의 금의환향 고대 그리이스의 문화의 산실이었으며 토론의 광장이 었던 유적지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에 연주장을 마련하고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Live at The Acropolis" '아크로폴리스'라는 장소에 걸맞는 웅대한 스케일과 박진감을 더해주고 있다.

귀에 익은 "Reflections Of Passion"이 끝을 맺을 때 쯤이면 중간중간 부드럽고 자상한 목소리로 곡을 소개하던 야니의 중간 멘트가 귓가를 맴돌며 '아크로폴리스'의 정경을 떠올리게 해줄 것이다.1997년 공연 준비 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타지마할','자금성'공연을 묶은 앨범 "Tribute", 제목에서 암시하듯 동양의 위대한 역사유산과 그 문화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이 앨범을 구상하고 공연을 진행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앨범에서 Yanni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는 'Adagio in C Minor'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멜로디를 풍성하게 만들고 여전히 부담없는 멜로디가 사람을 이끈다 그리고 열번째 곡인 'Nightingale' 얼핏 듣기에는 중국의 전통 리듬이 묻어나는 이 음악은 작고 귀여운 새가 눈앞에서 뛰어 노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Tribute" 앨범 이후 3년만인 2000년에 발표한 앨범 "If I could tell you", 그리고 2001년에 발표한 "The very best of Yanni"라는 앨범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다.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세상의 근심 걱정이 모두 사라지는 듯한 편안함과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3년야니는 새 음반 [Ethnicity]와 함께 팬들 곁으로 다가왔다. 앨범 타이틀이 암시하듯이 이번 앨범은 진한 월드 뮤직의 광채가 뿜어져 나온다. 전작인 [If I Could Tell You]에서 보여주었던 월드 뮤직에의 관심이 한층 무르익은 느낌이다.

물론 과거에도 그의 음악에서 월드 뮤직의 감성을 발견하기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그 비중이 훨씬 커졌다. 그리고 이제 그 월드 뮤직에 관한 관심은 특정 국가나 민족의 지역성을 내포하는 것이 아니라 범세계적인 보편성을 획득하고 있다. 즉 ‘인류는 하나의 세계’요 ‘하나의 민족’이라는 것이다. 

음반에 실린 곡들은 한 바탕 흥겨운 잔치를 벌이듯 하나같이 밝은 업비트의 리듬으로 채워져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요소와 민족성을 결합해 음악을 만든다.”는 야니의 말대로 음반의 수록곡들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리듬이 복합적으로 뒤섞여 있다.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미국의 전통 피리의 일종인 두둑(duduk), 호주 원주민의 관악기 일종인 디저리두(didgeridoo) 등에 이르는 다양한 민속악기의 사용 역시 월드 뮤직의 색채를 더해주는 요소들이다.

끊임없이 소리에 대한 실험을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케스트라의 선율 역시 요소 요소에서 앨범을 빛내고 있다. 이렇게 여러 문화권의 요소를 한데 수용한 ‘다문화적(multicultural)’ 요소는 현재의 야니 음악의 지향점을 이해하는데 키워드가 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음악을 들어 보자!

첫곡 나갑니다. 이곡을 듣고 여러분이 흥분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신감정을 받아 봐야 할꺼예요. 헤헤
자 음악 나갑니다. 긴장하세요!!!





어때요? 기분 좋아지요. 감동의 이슬이 맺히지 않았나요?
두번재 곡 나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젤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곡도 감동이 철철 흘러 내립니다. 카렌브릭의 바이올린이 특히, ...
















이제 마지막 곡입니다.
한바탕 즐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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